재생 에너지 기상정보, 산업현장과 만나다…활용 확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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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재생에너지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상정보 활용 확대에 나섰다. 산업현장과의 접점을 넓히고 실제 수요 기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기상청은 19일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활용 확산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련 산업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태양광과 풍력 등 발전사업자와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상정보 활용 사례와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설명회에서는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기상 데이터 제공 방식과 서비스 고도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단기·중기 예측 정보를 기반으로 한 발전량 변동 대응과 계통 운영 안정화 필요성이 강조됐다.
산업계에서는 기상정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보다 정밀한 지역 단위 데이터와 실시간 연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발전사업자들은 실제 운영 과정에서 체감하는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예측 오차 개선과 데이터 접근성 확대를 요구했다.
기상청은 향후 재생에너지 전용 기상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산업계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전력계통 안정성 확보를 동시에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에 따라 기상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데이터 기반 에너지 운영 체계 구축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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