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률만 높여선 ‘친환경’ 아니다…한국 바이오연료 정책, 원료 기준부터 바꿔야
RFS 도입 후 팜계 원료 사용 4배 증가…2024년 76만 6000톤·국내 바이오디젤 원료의 72%인도네시아 37개 정제소가 한국에 공급 그중 13곳이 한국행 물량 약 90% 차지해국내 주요 5개 수입·가공기업, 공개자료에서 공급망 전체 NDPE 또는 동등한 조달기준…
폭염에 태양광은 무너졌나… 데이터는 정반대를 말한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지양해야...
폭염에 태양광은 무너졌나… 사례는 하나였고, 데이터는 정반대최근 한 유력 보수언론이 폭염으로 태양광 발전 효율이 떨어지고 발전사업자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취지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충북의 한 1MW 규모 태양광 발전소에서 인버터 과열로 설비의 3분의 1…
원유•가스 수입 공급망 구멍... 한국, 메탄 배출로 매년 5.3조 원 버린다
한국 사회가 화석연료 수입 공급망에서 새어 나가는 메탄과 이로 인한 기후피해로 연간 약 5.3조 원(35.1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적 비용을 매년 이중으로 부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국내 기후단체 기후솔루션은 ‘보이지 않는 메탄 배출, 드러나는 경제적 비용과 연료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소송 각하…사법 판단은 멈췄고 정책 책임만 남았다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조치를 둘러싼 행정소송이 본안 판단 없이 각하됐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1월 29일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이 제기한 출력제어 관련 소송에 대해 해당 조치가 행정처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를 각하했다. 법원은 출력제어의 정당성이나 필요성 자체는 판…
[태일루의 시선] 병오년은 아직 오지 않았다 – 관행이 기준을 대체할 때 생기는 문제들
오늘은 조금 다른 얘기로 칼럼을 시작하려고 한다. 60간지에 대한 얘기다. 금년도 역시 언론과 공공기관 신년 문안에서 ‘병오년이 밝았다’는 60간지 표현이 반복된다. 이 표현은 역법 기준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간지에서 해가 바뀌는 시점은 양력 1월 1일이나 음력 설이 …
[기획특집 3부] 세계는 ‘규제가 아니라 유인’으로 움직인다
한국의 태양광 보급률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2025년 기준 누적 설치용량은 30GW를 넘었고, 전국 18만여 곳의 발전소가 전력을 생산 중이다. 겉으로는‘그린 붐’이지만 산업의 심장은 식어가고 있다.&nb…
[기획 특집 2부] 수사로 흔들리고, 중국에 잠식된 태양광… 윤석열 정부의 산업 전략은 없었다
한국의 태양광 보급률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2025년 기준 누적 설치용량은 30GW를 넘었고, 전국 18만여 곳의 발전소가 전력을 생산 중이다. 겉으로는‘그린 붐’이지만 산업의 심장은 식어가고 있다.&nb…
[기획 특집 1부] 국내 태양광의 역설 – '늘어나는 발전소, 사라지는 공장'
한국의 태양광 보급률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2025년 기준 누적 설치용량은 30GW를 넘었고, 전국 18만여 곳의 발전소가 전력을 생산 중이다. 겉으로는‘그린 붐’이지만 산업의 심장은 식어가고 있다. 공장…
[태일루의 시선]“지구 온도 1도 오를 때마다 산불 14% 증가…해답은 태양광”
최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극단적인 산불 재난은 더 이상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니다. 지난 2월, 팀머만 단장이 이끄는 IBS 기후물리연구단은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의미심장한 논문을 게재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지구 온도가 1도 상승할 때마다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