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풍력 설비 2030년까지 3배로…"RE100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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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전기본 실무안 '신재생 드라이브'…10차 계획보다 보급속도 높여
원전·신재생 등 '무탄소 발전' 비중 2030년 50%·2038년 70%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2024년부터 2038년까지 15년간의 전력수급 밑그림을 그린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실무안의 특징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조화롭게 확대해 탄소중립에 적극 대응하는 에너지 구성(믹스)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고 기업들의 행동 규범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등 글로벌 환경 규범에 대응하기 위한 실행방안도 함께 담겼다.
◇ 신재생 발전 '가속보급경로' 탄다…"COP28 목표 달성 가능"
31일 11차 전기본 총괄위원회가 내놓은 실무안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속도를 10차 전기본 계획 대비 높이라고 정부에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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